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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내니 통장 '텅'…'100만 원' '1000만 원' 고액 월세 급증곽두원작성일 25-0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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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대 계약을 맺은 서울 아파트 월세 세입자 10명 중 4명가량은 월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월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날까지 신고·취합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23만 8천548건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 월세(보증금 제외)를 지불한 경우는 3만 9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전월세 계약의 16.3%로, 전세를 제외한 월세 계약(10만 206건) 중에서는 38.9%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임대차 2법 시행 첫해인 2020년 100만 원 이상의 월세가 전체 월세 계약의 29.3%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4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비중이 확대됐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1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의 월세를 납부한 임차인은 전체 월세 세입자 중 37.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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