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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김대형작성일 25-01-26 21:08
<a href="https://bit4news.com"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바이비트" id="goodLink" class="seo-link">바이비트</a>청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사흘간, 1-5cm의 눈 소식이 예보돼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기간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표될 경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75개 부서에서 80명의 직원이 강설에 대비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신병대 부시장은 “설 연휴에 많은 귀성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눈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면서, “연휴기간이 긴 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시는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기초생활수급자에 안부 문자 및 행동 요령을 발송하고,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에게 안부 확인 전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설담당자, 시 담당자들 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합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센터는 응급관리요원 15명이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 경찰서에 연계하여 응급조치할 방침입니다.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의료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청주의료원, 효성병원에서 우선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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