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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변호사최진아작성일 25-02-05 16:21
<a href="https://hypnos.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성범죄변호사</a>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체포 명단을 알려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여 전 사령관은 국회 측이 “계엄이 선포된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30~40분 조 청장과 통화했느냐”고 묻자, “조 청장에게 통화로 특정인에 대한 위치 파악을 요청했고,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야 하니 경찰 인력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답했다. 다만 “위치 파악에 대해선 조 청장과 기억이 달라 형사 재판에서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체포 명단을 공유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계엄 당시 홍 전 차장으로부터 먼저 전화가 왔지만 통화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라면서도 “홍 전 차장과는 형사 재판에서 따질 부분이 많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홍 전 차장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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