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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선풍기근육걸작성일 25-02-05 03:59


<a href="https://mangogift.co.kr/new/shop/detail.php?code=230579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휴대용선풍기" id="goodLink" class="seo-link">휴대용선풍기</a>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또다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부문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사업체부문 소비량은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56.4㎏)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역대 최저치다.

1인당 하루 소비량은 152.9g으로 2023년(154.6g)과 견줘 1.7g 적었다. 국민 한사람당 하루에 밥 한공기(약 100g)를 조금 더 먹는 셈이다. 가구부문 조사는 쌀을 집에서 직접 조리해 소비한 양과 배달음식 등 외식을 통해 소비한 양을 모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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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3년 129.5㎏에서 1984년 130.1㎏으로 상승한 이후 지난해까지 40년간 단 한번도 반등하지 못한 채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이같은 하락세에는 식생활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농업전망 2025’에서 “2014∼2023년 쌀 소비량은 식생활 서구화와 대체식품 소비 증가로 연평균 1.6%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서구화 식단의 대표적인 품목인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3대 육류의 지난해 소비량은 60.1㎏으로 쌀 소비량보다 많았다.

<a href="https://mangogift.co.kr/new/shop/detail.php?code=2304482"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소형미니손선풍기" id="goodLink" class="seo-link">소형미니손선풍기</a>이형용 농경연 곡물관측팀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육류와 샐러드 등 쌀을 대체하는 식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1인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기존 쌀을 대량으로 구매하던 소비 성향이 필요할 때마다 소량 구매하는 형태로 변화하면서 가구 소비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