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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설 앞두고 성수품 16만8000t 공급 ‘역대 최대 수준’용두용미작성일 25-01-09 22:49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설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고물가 부담 덜기에 나선다.
<a href="https://www.yklawfirm.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형사전문변호사" id="goodLink" class="seo-link">형사전문변호사</a>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통해 이달 27일까지 10대 성수품(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16만8000t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한 규모로, 역대 최대 물량이다.
<a href="https://www.yklawfirm.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형사전문변호사" id="goodLink" class="seo-link">형사전문변호사</a>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 정부 비축 물량, 사과 지정출하물량을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한다. 공급이 부족한 배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과일 할당관세 도입기간도 연장·운영한다. 축산물의 경우 설 대책기간 중 주말에도 도축장을 운영하고 생산자단체 보유 물량도 활용해 공급 물량을 확보한다.
할인지원 사업에도 역대 설 대책 중 가장 큰 600억 원을 투입한다. 마트에서는 배를 제외한 성수품과 설 수요가 증가하는 28개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품목에 관계 없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예산의 63%가 전통시장과 중소형 유통업체에 배정됐다.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발행 규모가 지난해 98억 원에서 올해 20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환급행사 참여시장도 120개에서 160개로 늘었다. 이 외에도 10만 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등을 공급한다.
<a href="https://www.yklawfirm.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형사전문변호사" id="goodLink" class="seo-link">형사전문변호사</a>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한파 등 기상 여건 변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 전염병 발생 등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해 이상 동향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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