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업판촉물용민아작성일 25-01-21 20:18
‘尹 찬반 집회’ 양상
<a href="https://kyoyoyo.com/bizgif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title="기업판촉물" id="goodLink" class="seo-link">기업판촉물</a>2차 체포영장 당시 한남동 집회
3040 남성 주도… 비중 23% 달해
탄핵안 표결 때 여의도 집회선
2030 여성이 25% 차지해 ‘딴판’
전문가 “정치권 이념갈등 투영
감정이 격화되고 있는 것” 지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일대에는 4만9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해 지지자들이 결집한 가운데 현장 인구 4명 중 1명은 30∼40대 남성이었다. 반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집회 현장에서는 참석자 4명 중 1명이 20∼30대 여성이었다. 탄핵 집회는 젊은 여성이, 체포 저지 집회는 젊은 남성이 주도한 것이다.
◆한남동엔 30·40 男, 여의도엔 20·30 女
20일 세계일보가 서울시 생활인구데이터를 분석해 윤 대통령의 체포가 이뤄진 15일 서울 한남동 인구를 분석한 결과 오전 9시 기준 4만9308명이 결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0시 기준 이 지역 인구가 2만95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만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인적이 드문 오전 5시 영장 집행에 나선 까닭에 3일 1차 집회 당시 5만5551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서는 인원이 다소 줄었다. 서울시 생활인구데이터는 서울시와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서울의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추계한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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