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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리노베이션 매장, 고객수·매출 '쌍끌이'김이나작성일 24-12-31 00:04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개보수)' 전략으로 재단장한 매장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 href="https://mangogift.co.kr/target=_blank" id="findLink">판촉물제작</a>30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올해 2월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으로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 해당 지점은 신규 고객 창출을 유도하는 동시에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지난달까지 객수가 약 13% 늘었으며, 매출액도 10%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개보수한 ▲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역시 객수와 매출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신림역점은 객수가 약 25% 늘고, 매출액 또한 22% 증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GRS는 이 같은 성과가 브랜드 강화와 매장 이용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BI(Brand Identity)를 개선하고, 'Taste The Fun' 슬로건에 입각한 인테리어 TTF 콘셉트를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a href="https://mangogift.co.kr/target=_blank" id="findLink">판촉물제작</a>롯데GRS는 이같이 BI를 개선하고 TTF콘셉트를 적용한 ▲천호역점 ▲서울대입구역점 역시 재오픈 이후 객수와 매출에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서울대입구역점은 프라이 자동 로봇인 '보글봇'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부연했다.

<a href="https://mangogift.co.kr/target=_blank" id="findLink">판촉물제작</a>롯데GRS는 이달 리뉴얼 오픈한 롯데월드몰B1점 역시 쇼핑몰 내 위치한 매장의 입지적 특성과 롯데월드타워를 상징하는 특화 메뉴를 출시해 지난 20일 오픈한 바 있다. 이 기간 롯데월드몰B1점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약 20% 증가했다고 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독특한 메뉴 개발을 바탕으로 매장 방문 경험을 확대하고 직영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리노베이션 운영으로 수익형 매장 운영을 통한 내실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외형 매장 수 확대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푸드테크·리뉴얼 등 점당 매출 증진을 통한 효율성 강화로 내실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