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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였던 707단장…‘끌어내라’·‘케이블타이’ 진술 달라져곽두원작성일 25-02-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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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9일,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 단장은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기밀인 자신의 신원을 감추지 않은 채, 맨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김 단장은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회관 등 2개 건물 봉쇄 지시를 받았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는 뉘앙스의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모이고 있단다'. 또 '150명을 넘으면 안 된단다. 막아라. 안 되면 들어가서 끌어낼 수 있겠냐.'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지난해 12월 9일, 김현태 단장 기자회견
당시 김 단장은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707 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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