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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년 전 모두 폐기”…윤석열 직통 ‘조지호 비화폰’ 정체는?용두용미작성일 25-01-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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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화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수시 소통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은 ‘경찰청장 비화폰’을 2023년에 폐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조 청장이 사용한 비화폰의 정체를 “모른다”는 입장이라, 대통령실이 ‘비상계엄 준비용’으로 조 청장에게 비화폰을 따로 건넸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찰청은 7일 “과거 경찰청장이 사용하던 안보폰은 지난 2023년 4월 폐기 조처했고, 조지호 청장이 사용한 비화폰은 경찰이 관리하는 비화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찰이 ‘안보폰’이라고 부르는 비화폰 76대를 처음 도입한 건 2014년이다. 이후 경찰 내 비화폰은 시도경찰청장 등에만 19대 운영되도록 규모를 크게 줄였고, 그마저도 2023년 4월 전부 파기했다. 파기 당시에도 2012년형 기종인 ‘삼성 갤럭시 에스(S)3’을 쓸 정도로 구형폰이라 사용률은 저조한데 비용만 든다는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