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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안본 사이 '2500 돌파'…어닝쇼크 삼성전자 3%대 반등용두용미작성일 25-01-12 20:06


<a href="https://helthybyeol.com/462/" target="_blank" rel="noopener dofollow" title="아르기닌 부작용" id="goodLink" class="seo-link">아르기닌 부작용</a>
삼성전자의 어닝 쇼크와 미국 증시 급락 등 악재에도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 달여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3%대 반등했고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95포인트(1.16%) 오른 2521.0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넘은 건 지난달 3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에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했고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장 시작 전 악재로 인해 코스피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연초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6억원, 110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858억원 순매도였다.

삼성전자는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1900원(3.43%) 오른 5만7300억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인식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HBM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 성공할 것"이라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