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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일부 보상, 수사는 난항…40대 사기범 해외 도피 반년째(종합)곽두원작성일 25-01-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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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혼수 마련과 이사 준비 등을 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할인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수억 원을 가로챈 뒤 해외로 도피한 판매사원 출신 40대에 대한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반년째 경찰은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피해자들은 당혹스러운 상태인데 경찰은 태국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통해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마트 측은 일부 피해자에게 보상을 완료했고 경찰에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대형가전마트에서 판매사원 출신 A(40대)씨는 지난해 6월 이사 준비를 하던 고객 B씨를 만났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냉장고와 청소기 등 1400만 원 어치의 가전제품을 돈을 받고 팔았지만 B씨는 한달 뒤 도착하기로 한 제품을 받지 못했다.
B씨는 이에 A씨에게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다.
A씨는 그사이 잠적하며 태국으로 도피했고 B씨는 돈을 잃는 사기 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